커뮤니티557 사순절23일차 묵상자료 3월31일(월) 제23일. 3월 31일(월) . 시기 : 받은 복을 잃어버린 죄. 찬 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322장)본 문 : 고린도전서 3장 1-9절중심구절 :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3절). 깊은 묵상바울은 시기하는 자들을 향해 “형제들아”(1절)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3절)라고 꾸짖었습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를 믿었으나, 세속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시기란 악한 질투이며 주로 비교를 통해 시작되고, 누군가 나와 동등해지거나 심지어 나보다 우월해지는 것이 두려울 때 생겨납니다. 그런데 시기심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2025. 3. 31. 3월 30일 주보 2025. 3. 29. 하나님의 섭리 지난 주 부침개 전도는 날씨 사정으로 야외에서 못하고 대신 친교실에서 요리를 하여 전도대상자에게 전달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교인들이 동네에 부침개를 전달해주러 갔다가 전도대상자 가족의 장례 소식을듣게 되었으나 장례식장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장례소식을 들은 다음날아는 목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교인 중에 유가족이 있어장례심방에 가보니 고인의 남편이 ‘옥산교회를 가보았다’고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연락을 하셨다는 겁니다목사님께‘그 분이 저희 교회 전도대상자여서 구원을 위해 새벽에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잘 되었다며 옥산교회가 관심을 가지고어르신을 돌보아주길 부탁하셨습니다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바로 찾아가 문상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동네에서 자주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우리교회는 새벽기도회 때.. 2025. 3. 29. 사순절22일차 묵상자료 3월29일(토) 제22일. 3월 29일(토) . 불순종 : 위장된 경건. 찬 송 : “예수 따라가며”(449장)본 문 : 디도서 1장 1-10절중심구절 :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10절). 깊은 묵상바울 사도는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 두어 영지주의자와 유대주의자가 활개치는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장로들을 세우라고 말하고, 감독과 장로의 자격 기준을 제시합니다. 지도자의 역할은 너무 중요합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할례파 유대주의자들의 이중적 신앙행태에 관하여 그들이 겉으로는 율법을 말하고 준수하지만 내면으로는 율법 정신에 불순종하며 헛된 말과 속이는 자가 많다고 경계하라고 권면합니다. 구원받은 온전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지키며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2025. 3. 28. 사순절 묵상 21일차 3월29일(토) 제21일. 3월 28일(금) . 사랑 없음 : 자기 사랑이 만든 무관심의 죄. 찬 송 : “세상 모두 사랑 없어”(503장)본 문 : 디모데후서 3장 1-5절중심구절 :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2절) 깊은 묵상세상 끝날에 나타날 징조는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인 사랑에 매몰되어 하나님과 타인에게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러한 시기를 "말세에 고통하는 때"라고 합니다(1절). 이는 각자가 타인에게 무관심하며 심지어 자신의 부모조차 거역하고, 자기중심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시기를 말합니다. 우리가 자기 사랑에 몰입되어 타인과 무관하게 쾌락의 노예로 살아간다면 그것.. 2025. 3. 27. 사순절20일차 묵상자료 3월27일(목) 제20일. 3월 27일(목) . 세상을 사랑함 :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죄. 찬 송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94장)본 문 : 요한1서 2장 15-17절중심구절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15절). 깊은 묵상“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작은 것에 욕심을 부리다가 더 큰 것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이 말처럼 작은 것에 욕심이 생겨 더 소중한 것들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유혹으로 죄를 지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았던 에서와 같은 일들이 오늘 우리 일상에도 만연합니다.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일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세상이 주는 .. 2025. 3. 26. 사순절 19일차 묵상자료 3월 26일(수) 제19일. 3월 26일(수) . 수다스러움 : 세상만사에 간섭하려는 죄.. 찬 송 : “이 세상은 요란하나”(414장)본 문 : 베드로전서 4장 15-19절중심구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15절) 깊은 묵상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소리와 소문이 눈과 귀를 통해 전해지는지, 우리는 진위 여부를 판단할 새도 없이 또 다른 소식들로 뒤덮이는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또 의미 없고 무책임한 많은 말들이 퍼져나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이 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곤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언어습관이 음행과 온갖 더러운 탐욕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에게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엡 5:3). 또한 수다스러움에.. 2025. 3. 26. 남선교회 첫 모임 지난 1월 남선교회 결성 후 처음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주의 일을 위해 힘쓰는 남선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2025. 3. 24. 사순절묵상자료18일차 3월25일(화) 제18일. 3월 25일(화) . 불신 : 소리 없는 비난을 허락하는 죄. 찬 송 : “너 시험을 당해”(342장)본 문 : 민수기 14장 1-11절중심구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11절). 깊은 묵상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경험하고,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에 대한 정탐꾼들의 상반된 보고를 들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들이 전한 절망적인 보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근심을 주었고,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절망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 2025. 3. 24. 사순절묵상자료 17일차 3월24일(월) 제17일. 3월 24일(월) . 인정과 주목에 대한 집착 : 허영의 거짓 포장에 끌리는 죄. 찬 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322장)본 문 : 마태복음 23장 5-12절중심구절 :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1-12절). 깊은 묵상우리는 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수많은 인생과 뒤섞여 살아가기에 인정과 주목에 집착합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의 사랑과 인정에 목말라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의 인정을 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자부심과 성취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대만큼 타인의 인정과 주목을 받지 못하면 비참함과 분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행복과 불행.. 2025. 3. 24. 3월 23일 주보 2025. 3. 22. 이런 소식 많이 듣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안부가 왔습니다.이 친구는 젊은시절 결혼 후베트남에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베트남에서 새롭게 개척교회를 하는 목사 형님과 저녁을 먹다가 제가 생각나서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다가자신은 하루 세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고 느즈막히교회도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이친구는 고등학교때까지 교회를 열심히 다니다가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교회에 안가는 친구였습니다.가끔 연락을 할때마다 교회가라고권면을 했었는데 아내는 잘 다니고 있지만나는 나중에 간다라고만 했던 친구인데이렇게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소식을전해주니 더없이 기뻤습니다. 교회에 나가기전까지 아내분이 엄청 기도했겠다고하니 아니나 다를까아내분이 다들 부부끼리 예배드리는게 너무 부럽다면서나와 주면 안되겠.. 2025. 3. 22. 이전 1 2 3 4 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