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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19일차 묵상자료 3월 26일(수)

by 허니 목사 2025. 3. 26.

19. 326()

 

. 수다스러움 : 세상만사에 간섭하려는 죄..

 

찬 송 : “이 세상은 요란하나”(414)

본 문 : 베드로전서 415-19

중심구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15)

 

깊은 묵상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소리와 소문이 눈과 귀를 통해 전해지는지, 우리는 진위 여부를 판단할 새도 없이 또 다른 소식들로 뒤덮이는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또 의미 없고 무책임한 많은 말들이 퍼져나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이 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곤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언어습관이 음행과 온갖 더러운 탐욕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에게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5:3). 또한 수다스러움에는 자신의 능력과 경계를 넘어서 세상의 온갖 일에 간섭하려는 교만함이 배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라"라고 권면합니다(15). 상대방의 말을 듣기보다 일방적으로 말을 하고 대화를 주도하는 것은 폭력적인 대화법이며 진실한 소통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말을 주실 때까지 입술을 제어하거나 상대방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경청해야 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침묵 중에 나와 세상에 대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과 입술을 절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내가 보고 들은 많은 것들을 얼마나 다시 입으로 말하고 있습니까?

기도 : 하나님,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에 대하여 말하지 않게 하옵소서.

실천 : 꼭 해야 하는 말과 하지 않아야 하는 말들을 분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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