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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옥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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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해 어르신 교회에 오셨습니다. 성탄절에만 오셨던 예용해 성도님이지난 장례식을 마치고직접 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앞으로도 계속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기도합니다.하나님의 섭리로 교회에 오시게 된 것 같아 보람된 주일이었습니다. 2025. 4. 6.
사순절 묵상자료 29일차 4월7일(월) 제29일. 4월 7일(월) . 정욕 : 이성에 대하여 지나치게 탐닉하는 죄. 찬 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268장)본 문 : 에베소서 5장 1-9절중심구절 :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2절). 깊은 묵상자극적인 콘텐츠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 어느 때보다 정욕의 유혹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정욕은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를 유혹하여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고,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까지 무너뜨릴 만큼 파괴력이 강합니다. 그만큼 바울은 정욕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은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고 멀리하라고 가르칩니다(3절). 정욕에 빠진 자는 곧.. 2025. 4. 6.
4월 6일 주보 2025. 4. 5.
하나님의 섭리2 유튜브에 옥산교회 홈커밍데이 영상이 있습니다.옥산교회 역사가 담겨져 있는 귀한 영상입니다.2년전 쯤 만들어진 영상인데 4개월 전에 영상 밑에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댓글 확인은 최근에 하게 되었습니다.내용은 이렇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제 아버지, 이영진목사님은 은퇴 후에 울산에서 잘 지내고 계시고, 저(단체 사진에서 아버지에게 안긴 아이가 저입니다)는 덕분에 잘 자라나서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서울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부모님과 방문하고 싶네요. 유일하게 이름이 기억나는 어린 시절 친구 방재덕도 연락이 닿으면 좋겠네요. 하나님께서 옥산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께 풍성한 은혜 베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영진 목사님은 옥산교회에서1980년-1984년까지 시무하셨습니다.감사하게도 목사님.. 2025. 4. 5.
사순절28일차 묵상자료 4월 5일(토) 제28일. 4월 5일(토) . 호기심 : 견딜 수 없는 궁금증을 따라가는 죄. 찬 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540장)본 문 : 잠언 9장 13-18절중심구절 :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18절). 깊은 묵상관심과 호기심은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하지만 과도해지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과도하고 무분별한 호기심은 우리를 불필요한 것에 집착하게 하고, 정작 알아야 할 중요한 진리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잠언 9장에서 솔로몬은 호기심에 빠져 신앙의 길에서 벗어난 자들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어리석고 떠들기만 하는 여인은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서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2025. 4. 4.
사순절27일차 묵상 자료 4월 4일(금) 제27일. 4월 4일(금) . 허영 : 남에게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죄. 찬 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212장)본 문 : 빌립보서 2장 1-4절중심구절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3절). 깊은 묵상살다 보면 허영심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허영은 '남들에게 보이는 자기 모습에서 만족을 추구하는 죄'입니다. 허영심은 우리의 느낌을 하나님의 판단보다 앞세우게 하고, 타인을 시기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목적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때, 혹시 우리의 마음이 허영심으로 가득 차지는 않습니까?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만족하게 하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 일부 사람들은 겉치레.. 2025. 4. 4.
사순절 묵상자료 26일차 4월 3일(목) 제26일. 4월 3일(목) . 자기 연민 : 참된 사랑을 거스르는 죄. 찬 송 : “부름받아 나선 이 몸”(323장)본 문 : 로마서 6장 6-11절중심구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11절). 깊은 묵상예수님은 죄인들을 향한 연민을 나타내셨고, 그 사랑은 십자가에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연민과 긍휼은 이처럼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자기 연민에 빠지면 자신을 소외된 존재로 여기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도 여기에 예외는 아닙니다. 로마서 6장에서 바울은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죄에서 해방되고(7절),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 2025. 4. 2.
사순절 25 일차 묵상 자료 4월 2일(수) 제25일. 4월 2일(수) . 인색함 : 내 것에 집착하는 죄. 찬 송 :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211장)본 문 : 누가복음 12장 15-21절중심구절 :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5절). 깊은 묵상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어디에서 올까요? '돈'이라고 대답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니면 아파트, 승진, 학위, 차 같은 '소유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재물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셨으며,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가르치셨습니다(15절). 또한 자칫 자기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다가 하나님께 가난한 자가 되지 말라고 비유로도 설명하셨습니다(.. 2025. 4. 1.
사순절24일차 묵상자료 4월1일(화) 제24일. 4월 1일(화) . 이기주의 : 자신만을 위하는 죄. 찬 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본 문 : 로마서 14장 7-9절중심구절 : “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8절). 깊은 묵상인간은 종종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곤 합니다. 이기적인 문화를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기 자랑과 과시는 자연스럽게 퍼져갑니다. 심지어 거룩한 예배조차 내 욕망을 충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도 자기만을 위해 살지 않으며, 어떤 사람도 자기만을 위해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7절). 그는 성도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자신의 모든 삶, 심지어는 자신의 죽음마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2025. 3. 31.
사순절23일차 묵상자료 3월31일(월) 제23일. 3월 31일(월) . 시기 : 받은 복을 잃어버린 죄. 찬 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322장)본 문 : 고린도전서 3장 1-9절중심구절 :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3절). 깊은 묵상바울은 시기하는 자들을 향해 “형제들아”(1절)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3절)라고 꾸짖었습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를 믿었으나, 세속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시기란 악한 질투이며 주로 비교를 통해 시작되고, 누군가 나와 동등해지거나 심지어 나보다 우월해지는 것이 두려울 때 생겨납니다. 그런데 시기심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2025. 3. 31.
3월 30일 주보 2025. 3. 29.
하나님의 섭리 지난 주 부침개 전도는 날씨 사정으로 야외에서 못하고 대신 친교실에서 요리를 하여 전도대상자에게 전달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교인들이 동네에 부침개를 전달해주러 갔다가 전도대상자 가족의 장례 소식을듣게 되었으나 장례식장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장례소식을 들은 다음날아는 목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교인 중에 유가족이 있어장례심방에 가보니 고인의 남편이 ‘옥산교회를 가보았다’고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연락을 하셨다는 겁니다목사님께‘그 분이 저희 교회 전도대상자여서 구원을 위해 새벽에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잘 되었다며 옥산교회가 관심을 가지고어르신을 돌보아주길 부탁하셨습니다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바로 찾아가 문상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동네에서 자주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우리교회는 새벽기도회 때..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