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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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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주보 2024. 4. 27.
늘 언제나 늘 가까이 내 곁에 계시는 주님 가끔 인생의 굴곡을 느낍니다. 잘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것 같은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꼭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입니다. 이럴 때마다 높이기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잘 지낼때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며주님을 만나고,어려움을 당할 때는 저 좀 도와주시라고간구기도를 하며 주님을 만납니다. 때때로 무리를 하게 되면 몸이 아프다고 아우성을 치며 곧 죽을 것 같은 경험을 하지만하나님의 손은 언제나 나를 붙잡고 계신다는 사실을깨닫게 됩니다. 요즘 삶을 살면서 날마다 굽이굽이 넘어야 할 산이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올라갈 때가 있는가 하면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려갈 때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손을 비로소 보게 됩니다.하나님은 .. 2024. 4. 27.
4월 21일 주보 2024. 4. 20.
하면 됩니다 봄을 맞아 계속해서 교회 옆 공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뿌리 내린 무화과나무 한 그루는 최대한 깊게 땅을 파서 뿌리를 정리하였고, 나머지 한 그루의 뿌리도 시간을 정해서 뽑을 예정입니다. 또 담장 끝에 대추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대추나무도 열매를 얻기에는 환경적으로 열악하고 옆집의 덤불과 뒤엉켜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대추나무를 베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톱 한 자루를 샀습니다. 나무를 베다 보니 생각보다 나무가 크고 잘 베이지 않았습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며칠 동안 톱으로 곁가지들을 차근차근 자르고 마지막에 나무 몸통을 도끼로 계속해서 쳐내니까 잘리지 않을 것 같던 나무가 잘려 나갔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미리 추측하고 이것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 2024. 4. 20.
4월14일 주보 2024. 4. 13.
필요한 곳에 머무르기 교회 건물 옆에 있는 작은 화단을 텃밭으로 꾸미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단에는 무화과나무가 두 그루 있었는데 열매가 잘 맺히지 않고, 작은 공간에 비해 나무가 커서 베어냈습니다. 가지는 베어 내었어도 뿌리가 있으면 밭작물을 하기가 어렵기에 뿌리를 뽑아 내려고 하는데 뿌리가 너무 깊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뿌리째 뽑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땅에 돌이 너무 많아서 좋은 땅으로 기경하기가쉽지 않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돌이 끝없이 나와 앞으로 한참을 돌고르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돌짝밭을 손수 체험하고 있습니다 골라놓은 돌들은 교회옆 길에 움푹 파인 곳에 옮겨놓았습니다. 길이 너무움푹 파여서 평소에도 차가 다니기에 불편하고 비라도 오면 물.. 2024. 4. 13.
성도들과 함께한 예수사랑붕어빵 교제 오늘은 오후예배 후 성도들과 예수사랑붕어빵으로 교제 했습니다. 2024. 4. 7.
4월 7일 주보 2024. 4. 6.
기도를 통해 깨달아지는 일들 요즈음 새벽기도를 하면서 주님과 나누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기도할 때 대부분 구하기만 한 것 같은데 어느때 부터인지 하나님께 묻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렇게 주님께 묻는 습관이 늘면서 믿음은 확신이고, 염려는 믿음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저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힘이 들 때, 괴로움과 슬픔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털어 놓고 있습니다. 괴로움도 슬픔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털어 놓을 수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면 저를 둘러싼 상황이나 어려움도 이겨내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을 돌아보니 내 인생 내가 책임지는 것 같아도 내 인생.. 2024. 4. 6.
부활 주일 예배 풍경 2024. 3. 31.
부활절 꽃꽃이 새벽예배 마친 후 꽃시장을 들르시고 아주 아름다운 꽃꽃이를 김숙희 집사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꽃이 입니다. 정성을 다해 애써주심에 감사합니다^^ 2024. 3. 30.
부활절 계란 전도 인근 마을 노인회관과 만나는 이웃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