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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묵상자료

12.2(월) 대림절 묵상 2일차

by 허니 목사 2024. 12. 2.

찬송 : “속죄하신 구세주를”(298)

본문 : 이사야 11:1-9

중심구절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1)

 

 

 

깊은 묵상

이사야 11장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고 말씀하며,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다윗도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기 전에는 볼품없는 이새의 막내아들에 지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을 때, 그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큰 것을 바라고, 더 이루길 바라고, 더 완성하길 바라지만,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작은 것, 낮은 것, 부족한 것, 실패한 것에서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작은 가지에서 싹을 내고 가지를 낼 것이며, 자라게 하겠다고 말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아기 예수님을 가장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작음, 나의 약함으로 아프십니까? 내 손의 적은 떡과 물고기로 내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십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솟아나는 한 줄기의 희망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삶은 하나님의 열심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내 삶의 상처와 아픔 때문에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나의 삶이 작아서 희망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늘 희망이 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내 삶의 가장 낮고 가장 작은 것 속에 하나님의 희망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기도 : 오늘 가장 작고 가장 약한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희망을 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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