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찬송 : “하나님은 외아들을”(294장)
본문 : 이사야 9:1-7
1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게 하시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소망의 빛 가운데로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깨의 무거운 멍에를 내리시고
우리 인생의 무거운 채찍과 거친 막대기를 꺾으시고
우리 인생에 한 아기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그 이름 기묘자, 그 이름 모사, 그 이름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이름, 평강의 왕, 아버지 하나님
그 영광의 빛으로 우리 인생의 어둠을 몰아내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 모든 것을 이루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그 선하신 열심 속에 늘 살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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