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리로터리에서
옥산으로 오는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공사기간이 상당히 길었고,
공사할 때 마다
주변이 소란하고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사가 완료 된 지금은
도로가 넓어지고 차량의 흐름이 원할해졌습니다.
좁고 혼잡했던 도로가 확장공사로
개선되듯이
우리의 신앙도
때로는 확장과 정비가 필요합니다.
도로공사가 진행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이 미래의 유익을 위한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때로 우리의 삶에 ‘공사 구간’을
만드십니다.
어려움과 불편함 속에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시간은 영적인 성장의
과정입니다.
확장은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더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로확장이 되는 공사 과정은 불편함이
있지만 확장이 완료되면 더 많은이들에게 유익이되듯
우리의 신앙의 영역을 넓히고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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