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도
있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으면
불편하고 찝찝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아름답게 교육관(친교실)을 수리했는데
교육관에 쥐가 들어와서
활동하고 다닌 흔적이 있었습니다.
쥐를 잡기 위해서
다닌 흔적을 찾아 쥐끈끈이를 놓았는데
잡히지 않았습니다.
왔다갔다한 흔적만 더 쌓이고
잡히지는 않아
좀더 보안을 해서
활동하고 간 흔적이 있는 장소에
쥐끈끈이의 개수를 늘려서 설치했습니다.
아내는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쥐를 잡게 해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가 응답되어서
결국 쥐를 잡게 되었습니다.
또 나타날 것을 대비해
아직 쥐끈끈이를 더 놓고 있습니다.
쥐는 음식도 훔쳐먹고, 전염병도 옮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퇴치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에 방해를 주는 쥐를 퇴치하듯
우리의 영적 생활에 방해를 주는 사탄도
물리 쳐서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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