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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목회자코너

열매로 인한 기쁨

by 허니 목사 2024. 6. 1.

교회 옆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4월에 채소 모종을 심었습니다.

언제 자라나 싶었던 채소들이 한달 사이

무척 많이 자랐습니다.

 

하루하루 채소들의 키가 자라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어 손수 뜯어 먹으니

수확의 기쁨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성도분들께서 주일에 교회에 오시면

텃밭을 살펴주십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도

가르쳐 주시며, 필요한 물품도 가져다 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텃밭 가꾸기를

조금씩 배워갑니다.

 

뭐든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그 일이 좋아지고 기뻐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밭에 작물을 가꾸면서

열매를 볼 때면 마음이 정말 흐뭇하고 기쁩니다.

 

작물을 심고, 잘 가꾸면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관심을 가지고,

행하면 반드시 영적 열매들을

많이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신앙의 열매를 많이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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