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영혼

지난 한 주간 치유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이

큰 은혜였습니다.

죽은 것은 말이 없고,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영혼은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 허기를 느낍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는 말씀에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그 영혼이 늘 깨어 일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영혼은 말씀을 먹어야 살기에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 하는 갈급함이 있어야

살아 있는 영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병든 영혼은 세상에 썩어질 것에만 집착하고

그것을 찾아 헤메며 거기서 만족을 찾으려고 합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영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두지를 않습니다.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여 영의 일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결코 영혼에 만족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오직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생명이 주께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신년부흥회를 통해 강사님들이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영혼이 살아나고, 주님과 함께 하는

소망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