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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

by 옥산교회 2024. 1. 27.

자녀들이 타지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집에 올 때마다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잠깐 집에 왔다가도

자신들이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 일정에 맞추어

가야 합니다.

올 때는 너무도 반갑고 좋은데 보낼 때는 마음이

짠합니다.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모의 상황으로

여러 상황이 불편해 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내색하지 않아서 부모로서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간절한 소망은 자녀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날, 성경말씀을 읽는데 창세기 49장에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유언과 축복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자녀들을 축복하던 야곱이 자손 지파들에 대한

예언을 하다가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49:18)라고

기도합니다.

죽음직전 야곱이 자기 아들들에게 축복을 하는 동안

그의 생각은 주님의 구원을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부모가 자녀들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자녀가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옥산교회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구원 사역에

힘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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