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우체국에 들러 택배를 맡겨야할 때가
있습니다.
택배를 맡기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할 때마다
늘 반갑게 인사 해 주는 친절한 직원이 있습니다.
택배의 무게나 포장을 잘못해 가는 일이
있을 때에도 짜증을 내시는 일 한번 없이
본인 일처럼 항상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어떤 곳에 방문하면 지나치게 불친절 하거나
무관심한 분들도 있는데 우리 동네 우체국 직원분은
항상 친절하여 언제라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 직원분의 모습을 보며
우리교회도 이런 모습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를 찾아오는 분들을 친절한 미소로 맞으며
그분이 필요한 것을 기쁨으로 도와줄 수 있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수요찬양기도회 시간에 사도행전 강해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바울의 사역에 바나바가 큰 도움을 준 인물로
나옵니다.
바울이 처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입니다.
우리도 누군가가 신앙생활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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