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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목회자코너

가을을 맞이하며....

by 옥산교회 2023. 9. 16.

찌는 듯한 무더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직도 따가운 햇살로 더위를 느끼지만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은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저로 하여금

더욱 더 바라보게 합니다.

여름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었으나

이제 새로운 계절의 시작은 새로운 의욕울

솟구치게 합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더욱 말씀을 묵상하고,

힘을 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흐르기에 시편 기자는

세월이 날아간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세월을 아끼려고 합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낡아지는 겉사람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권자이신 것과 제 인생의

주권자임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해 봅니다.

육신의 한계를 넘어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는 마음을

가짐에 감사하며 영적 열매를 맺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결실을 돕는 따가운 햇살과 서늘한 바람부는 가을에

옥산교회가 영적으로 풍성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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