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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목회자코너

우리를 써 주소서

by 옥산교회 2023. 10. 21.

오늘은 임직예식이 있는 날입니다.

시골교회는 인구가 점차 감소하여 일꾼 세우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옥산교회에 새로운 일꾼을

피택하여 임직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임직식은 임직자들만의 예식이 아니라

우리 옥산교회의 모든 분들의 잔치입니다.

다른 교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교회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은

주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고, 성도들과 함께 이 역할을

감당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직분을 받으시는 임직자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는

내 영혼이 먼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써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먼저 영이 살아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주의 일들을 감당하셨지만

오늘 일꾼으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으실 때에

이사야처럼 소명의 고백을 드리며

함께 옥산교회를 세워가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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