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수감사주일에 요한복음 성경필사를 완성하여
성도들이 제출 했었습니다.
요한복음 성경필사가 어려울 것 같은
성도 몇분에게 잠언따라쓰기를 드려 동참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완성까지 못하더라도
따라 쓰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행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일 조달석 안수집사님과
홍남이 권사님께서 잠언 따라쓰기를
마치시고 제출하셨습니다.
잠언 말씀이 31장이니 연세드신 두분이
이 말씀을 따라 쓰시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드셨을텐데 정성을 다하여
성경을 따라 쓰셨고,
끝까지 마무리를 해서
제출해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 따라 살고자 하시기에
가능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조달석집사님 홍남이 권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옥산교회의 연세드신 모든 성도님들
건강하게 주안에서 오래 오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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