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하는 붕어빵

 

우리 교회는 해마다 12월 25일 성탄절에 이웃을 초청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12월 25일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그래서 이웃과 자주 얼굴을 보고자 12월 한 달 동안

(성탄절 전까지) 화, 목 오후 3시경 옥산보건소 앞에서

붕어빵 전도를 진행합니다.

 

화목케 하라신 주님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508장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후렴구 가사 중) 찬송처럼

화목케 하라신 주님의 말씀을 온 세상 전하고자

'화목하는 붕어빵 전도'라는 이름으로 진행합니다.

이번주 화,목 붕어빵 전도를 하였는데

동네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붕어빵을

드시며 너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함께 일하는 분들도 드리고 싶다고 몇 개 더챙겨가시기도 했습니다.

 

화목하는 붕어빵 첫날 옥산1리 이장님께서 농협에 일보러 나오셨다가 저희와 함께 해주셨는데 나중에 저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마을에서 목사님 사모님 교회분 붕어빵 깜

짝 이벤트 정말 순수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기타 실력도 좋았고 농촌지역에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 정말 감사합니다.」

이장님의 메시지에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이번 초청예배 때는 복음을 듣고 결신하는 분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