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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교회
커뮤니티/목회자코너

윤슬

by 옥산교회 2024. 3. 9.

 

겨울이 가고 서서히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앞 동산에 연두빛 새싹이 돋아나고

목련 꽃망울도

수줍게 어굴을 내밉니다.

논과 밭에 씨를 뿌리고 작물을 심으며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들의 바쁜 일손도 보게 됩니다.

 

박석진교를 지나다 보면 낙동강변의 경치에

감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찬송이 절로 나옵니다.

 

,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따라

아름답고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나는 날에

유난히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있는데

바로 반짝이는 강물입니다.

이것을 윤슬이라고 하는데요.

윤슬은 빛이 비춰야만 볼 수 있습니다.

 

강물에 빛이 비추어 아름다운 윤슬을 볼 수 있듯이

사람에게도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면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님의 빛을 받아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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