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 중요합니다.
교육관(친교실) 공사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대부분 공사 일정이 끝나면
급하게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이번 교육관(친교실) 공사를 맡은
업체의 사장님 부부께서는
교회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끝까지 점검해주시고 보수해 주셨습니다.
이곳, 저곳 손봐주실 것을 요청드렸을 때에도
싫은 내색 한번없이 와 주셨습니다.
대문 용접을 부탁드렸을 때에는
장비까지 빌려오셔서 고쳐주셨습니다.
공사를 하다보면 크게 보이는 부분도 있고,
눈에 띄지않는 세세한 일도 있습니다.
세세한 일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데
구석구석 살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건물 앞에 전선들이
너저분한게 걸려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사장님 부부를 보며
배운게 하나 있습니다.
일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달려가야할 신앙의 경주를 인내하며
끝까지 달려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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