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교육관(친교실) 보수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업체에서 슬레이트를 철거하면
바로 이어서 지붕부착 업체에서 일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 일정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정 조율이 안되어 10월 초를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될 뻔 했으나
작업재료 준비가 원활하게 되어
바로 지난 목요일에 지붕을 철거했고,
이어서 지붕 부착 및 창문교체등 작업이
현재 원활하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계획되어있던 사택옆 폐기물 처리도
예상과 달리 늦어져 보수공사 날짜와
맞물리게 되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지붕철거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계심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계획하는 것보다 더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깊이 관여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돌아보건데 보수공사 계획에서부터 실행, 재정까지도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고 계심을 느끼며
우리 옥산교회를 이끌어 가심을 느낍니다.
지난 새벽기도회 시편 강해를 하면서 은혜 되었던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시편 48편 14절입니다.
“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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