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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옥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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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 아래 집에 사는 이웃 부부는 평소에저희에게 잘 대해주십니다.그러다 보니 때로는 연장도 빌려주시고, 저희가 잘 모르는 것들을 잘 가르쳐 주시기도 합니다.아저씨는 기술도 좋으시고, 무척 부지런하시며 혼자서 일을 척척 잘하십니다.그래서 제가 그 분에게도울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제가 도움을 받으면 받았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는 셈입니다.그런데 지난 주 아내가 급하게 저를 찾았습니다.밑에 집 아저씨가 도움을 요청하셨다는 겁니다.웬일인가하여 가보니소파를 트럭에 싣는데 혼자 싣기가 어려우셨던모양입니다.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웬만하면 혼자서 다하시는데소파는 부피가 있다 보니 혼자 드시는 것이 버거웠던 모양입니다.저는 참으로 감사했습니다.늘 도움 받은 일이 많았는데자그마한 도움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 2024. 6. 22.
2024. 6.19 수요기도회 찬양 촬영: 장학봉장로님(매호교회) 2024. 6. 20.
수박 열매 두개째 수박 열매가 크지는 않지만 두개나 달려있어서 좋으네요~ 2024. 6. 20.
20240616- 옥산교회 주일 예배 설교말씀 -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빌립보서 2장 1~11절) 박헌희 목사 20240616- 옥산교회 주일 예배 설교말씀"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빌립보서 2장 1~11절) 박헌희 목사  - 이달의 암송말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 24~25절)"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배우고 연습하고 전하자!옥산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앙공동체가 되어 세상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옥산교회는 감동 있는 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 이루기를 힘씁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 2024. 6. 16.
6월 16일 주보 2024. 6. 15.
무엇을 위하여 저는 요즘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자주 생각합니다. 늘 준비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그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대로 준비하면서 살기를원합니다. 올해 부름이(중고트럭)를 구입한 이유는 농촌목회에 적응하고자 함이 가장 큽니다.그래서 시작한 것이 감자 주문 판매입니다.농지에서 바로 출하한 햇감자를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주문자들이 시중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감자를 주문받아 택배로 보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트럭을 타고 감자밭에 가서 직접 감자를 받아온 후,주문받은 대로 포장해야합니다.20kg은 그대로 보내지만 10kg은 저울에 달아 소분해야 합니다. 주문자의 주소와 연락처를 착오가 없도록 꼼꼼히 확인하여 택배발송 입력을 직접.. 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