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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목회자코너

이런 분 또 없습니다

by 옥산교회 2023. 8. 25.

저의 은사이신 대전 대덕한빛교회 은종대 원로목사님과

서울 신도교회 정현철 위임목사님께서

지난 주 시골에서 목회하는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두 목사님들은 소탈하시어 저에게 격의 없이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늘 아버지같이, 형님같이

여겨지는 귀한 분들입니다.

휴가를 맞아 두분이 제가 있는 먼곳 고령까지 오셔서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격려와 함께 많은 힘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부교역자였던 제가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은사 목사님들께서 친히 찾아와 주시고

격려해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은사 목사님들의 사랑받는 것도 감사한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죄인된 저를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런분 어디 또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늘 하나님과 동역자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더욱 더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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