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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교회

- 사소한 일상61

다시 시작하는 성경 필사 옥산교회에 와서 새벽마다 성경 한장씩 같이 읽고 강해 설교를 하였습니다. 창세기로 시작하여 8개월 동안 신명기(모세오경)까지 오늘 새벽에 마쳤네요^^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성경필사를 시간 날때마다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창세기를 시작하여 신명기 11장 정도까지 필사를 했었습니다. 벌써 8년 7개월 정도 필사를 멈췄었네요~ 다시 한번 필사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말씀을 한자 한자 옮겨 적는 기쁨이 있습니다. ^-^ 2023. 7. 8.
동네는 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2023. 6. 19.
교회에 가끔 찾아오는 청개구리와 두꺼비를 찾아보세요^^ 2023. 6. 15.
밤에도 동네가 밝아졌습니다. 농협에서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ATM 기계를 밖으로 설치해 주셨네요 아울러 영업시간이 끝나도 밤까지 계좌이체 및 통장정리등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네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은행업무도 편리하고 밤에도 더 밝아졌습니다.^^ 일석이조입니다~ 2023. 6. 14.
서서히 감자 캐기가 시작되네요 이곳에 와서 처음 들어본 개진감자 그런데 엄청 유명하다고 하네요^^ 실제 먹어 본 개진 감자 말로 설명이 잘 안됩니다.오늘은 오전에 감자를 캐는 곳에 직접 방문 해 보았네요 하우스 감자는 특히 맛이 있고 가격도 높다고 합니다. 2023. 5. 23.
길가에 장미꽃 감사 교회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 꽃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길가에 장미꽃 감사^^ 2023. 5. 12.
권혜정 권사님 가정 이사심방 권혜정 권사님은 옥산교회를 하나님께서 콕 찝어서 오게 하셨다고 간증하시는 정말 귀한 권사님 이십니다. 많은 교회에서 유혹(?) 하셨지만 단호하게 흔들리지않고 옥산교회로 와 주신 귀한 권사님~ 이사 심방이 사정상 늦어졌네요. 심방마치고 권사님 댁 뒷 뜰에서 잠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2023. 5. 12.
붕어빵 언제줘요? 동네에 두명의 중학생과 한명의 초등학생이 등하교를 할때 우리 교회를 지나갑니다. 마주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 제가 친구들에게 붕어빵 구워줄테니 교회에 놀러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기억하고 한 친구가 붕어빵 언제줘요? 묻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엊그제 마음먹고 붕어빵을 구웠습니다. 친구들도 먹게 하고, 동네 노인회관에도 풍성하게 가져다 드렸습니다. 늘 피드백은 맛있게 잘 먹었다 입니다. 붕어빵 드시고 옥산교회에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네요. 사진은 우리 친구들 얼굴공개 힘들어해서 몸만 나오게 했습니다 ㅎ^^ 2023. 5. 11.
아빠 새가........ 어미새와 아이새를 구해준 후 아빠새가 계속 찾아와 먹이를 물고 밖에서 서성거리더니 그 집에 들어와서 밖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들어왔을 터인데 가족도 못만나고 갇혀 있는것이 안쓰러워 밖에 꺼내주었습니다.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날지도 못하고 기가 다 빠진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있는 것보다 숲이 더 안전하다 생각하여 숲으로 보내줬습니다. 새들의 가족 사랑 본능에 뭉클합니다. 우리교회 창고 전등을 무료설치해주신 임성호 장로님께서 새의 사연을 들으시고 새 이름이 후투티 라고 가르쳐 주셔서 이 새의 이름도 알게 되었다 2023. 5. 5.
회복해서 잘 살아가렴 어제부터 친교실 가스레인지 환풍기 통로에서 새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소리가 나길래 그곳에 새들이 계속있으면 아무래도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환풍기를 열고 새들을 꺼내 주었습니다. 한마리는 어미새인듯 보이고 한마리는 새끼새로 보입니다. 통로에서 꺼내 주고 날려보내주려하는데 두마리다 날지를 못해서 물도 주고 회복해서 날아가는게 좋을 것 같아 교회 마당에 자유롭게 두었습니다. 잘 회복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환풍기쪽으로 계속 한마리 새가 날아와서 새들을 찾는것이 꼭 아빠새인듯 합니다. 새들도 가족은 본능적으로 잘 챙기네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도 가족을 서로 잘 챙기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 2023. 5. 3.
새들의 휴식 앤드 장미꽃 한송이 교회 계단에 새 한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날아가지 않네요. 어디가 아파서 그런가 보살펴 주려고 다가가자 힘있게 날아가 버렸어요 ^^ 교회 앞 전기줄에 제비 두마리가 사이좋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교회 담장에 장미꽃 한송이가 예쁘게 피었어요 계속해서 장미가 예쁘게 필것 같아요 2023. 5. 1.
교회 마당에도 봄이 왔어요^^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