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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교회

- 사소한 일상60

말벌 집 제거 말벌들이 집을 짓고 모이기 시작한 모습을 포착 피택안수집사님 두분이 홈키퍼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제거 완료했습니다. 2023. 9. 11.
전문가의 손 올 여름 강한 바람과 비때문인지 실외에 설치된 인터넷 선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 신고했다가 본인들 선이 아니고, 인터넷 선(실내 인터넷 선하고는 두께 차이가 있어서 착각함)이라고 알려주셔서 바로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걸었는데 접수 후 2일 동안 감감 무소식이어서 조금 서둘러 해결해 주시라고 요청드렸는데 오늘 오셔서 10분도 안되어 해결을 하고 가시네요 지난번 설치되어 있던 선 보다 더 간결하게 선을 연결하고 가시네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네요 2023. 9. 8.
화단 정리 휴가 기간 중 화단 정리 좀 했다. 그동안 상추, 오이, 가지 그래도 제법 열매가 맺어 맛있게 먹었다. 이젠 수명들이 다하여 다 베어내고 풀도 싹 베어내었다. 가을에는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 좋겠다. 화단의 열매도 우리 영적생활도.......... 휴가 기간중 화단 정리 좀 했다. 상추, 오이, 가지 그래도 제법 열매가 맺어 맛있게 먹었다. 이젠 수명들이 다하여 다 베어내고 풀도 싹 베어내었다. 가을에는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 좋겠다. 화단의 열매도 우리 영적생활도.......... 2023. 8. 24.
종탑 십자가 위의 까치 우리교회에 방문하면 사람이든, 새든, 동물이든 좋다^-^ 2023. 8. 24.
처음 본 목회자 에게 섬김을 베푸는 미용실 원장님 오랜만에 누나 집(김해)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여러 가지로 섬김을 받고 왔습니다. 이발 할 때가 되어 누나 집 근처 미용실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원장님이 누나가 다니는 교인이라는데.. 저는 처음 가 보는 미용실입니다. 원장님이 친절하게 해 주신 것도 너무 감사한데 컷트와 염색, 모발 마사지까지 무료로 해주셨습니다. 본인 오빠께서도 목회를 하신다며 목회자는 무료로 해주고 싶으시다며 한사코 돈을 받지 않으시고 생각나실 때 기도해주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분을 만나 섬김을 받았습니다. 저도 섬김을 받았으니 다른 분들 잘 섬겨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23. 8. 4.
갑작스런 소나기에...... 갑작스런 소나기에 방과후 학교를 마치고 가던 형제들이 교회를 지나가는 길에 아내가 친교실에서 쉬었다가라고 하며 어묵을 끓여주었는데 폭풍흡입으로 싹 비웠네요~ 우리교회 친교실이 이웃들의 쉼터 역할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들의 초상권을 생각하여 얼굴없이 촬영^^ 2023. 7. 25.
비가 많이 왔는데도 오이가 열려서 수확했네요. 비가 계속해서 많이 왔는데 교회 옆 작은 화단에 오이가 4개나 열려서 수확했네요 열매는 행복입니다^-^ 2023. 7. 24.
가로등 전등 교체 몇 일 동안 교회 골목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통해자들이 불편하여 고장신고 민원을 접수했는데 오늘 고령군 관계자 분께서 폭염가운데 오셔서 전등을 갈아주고 가셨네요 어둑 컴컴한 골목이 아주 밝게 원상 복귀되었습니다~ 2023. 7. 21.
오늘 아주 큰 폭풍우가 지나갔습니다. 그 동안 비가 많이 왔습니다. 폭우가 꽤 많이 왔었는데도 잘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30분정도 폭풍우에 번개가 계속쳤습니다.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화분 한점이 박살이 났네요 모두들 비피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2023. 7. 11.
새벽 기도 후 동네 산책을 하다 어르신 한 분을 만났습니다. 시골에서는 일을 하시기에 일철에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새벽기도 후 동네산책을 하다가 남자 어르신 한분을 만났습니다. 초면이라 낯설으셨는지 누구냐고 하시길래 옥산교회 목사라고 말씀드렸더니 반갑게 대해 주셨습니다. 이 동네가 예전에는 가구도 많았고, 인구도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인구가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동네에 사는 분들도 집을 사서 온 외부인도 있고, 집을 빌려서 살고 있는 분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토박이로 사시는 분이 60프로 정도되고, 외부에서 집을 빌려서 또는 사서 리모델링하여 필요에 따라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곳 동네분들은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인상들이 참 좋으시네요. 이 마을의 어르신들이 꼭 교회에 오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해야 겠습니다. 2023. 7. 11.
비둘기가 힘들었나 봐요 도시에서는 공원이나 도로근처에 비둘기를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산에서는 비둘기가 인가나 도로에 내려오지 않습니다. 어제는 비둘기가 교회 출입문에 있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도 경계도 하지 않고 날아가지도 않네요 다만 자기 몸에는 손을 못대게 하네요 탈진한듯하여 물도 주고 했는데 먹지를 않아서 그냥 쉬게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세시간 정도 쉬었다가 날아갔습니다. 비둘기도 폭염은 더워 지쳤나 봅니다. 지칠때는 사람이나 새나 쉬는게 좋은 듯 합니다. 2023. 7. 11.
다시 시작하는 성경 필사 옥산교회에 와서 새벽마다 성경 한장씩 같이 읽고 강해 설교를 하였습니다. 창세기로 시작하여 8개월 동안 신명기(모세오경)까지 오늘 새벽에 마쳤네요^^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성경필사를 시간 날때마다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창세기를 시작하여 신명기 11장 정도까지 필사를 했었습니다. 벌써 8년 7개월 정도 필사를 멈췄었네요~ 다시 한번 필사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말씀을 한자 한자 옮겨 적는 기쁨이 있습니다. ^-^ 202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