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409 마땅히 높임 받아야 할 이름 노아 홍수 이후 번성해 가던 인류는 유프라테스강을 따라 내려오다가 광활한 시날평지에 이르러 정착하면서 거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서 흩어짐을 면하자!”(창11:4) 그들이 탑을 ‘하늘에 닿을 만큼 높게 쌓자’라고 말할 수 있었던 자신감은 당시 돌을 대신할 수 있는 구운 벽돌과 진흙을 대신할 수 있는 역청이라는 획기적인 신소재가 발명되었기 때문이다.(창11:3) 구운 벽돌은 바위가 없는 광활한 평지에서 돌을 대체할 수 있으며 역청은 벽돌을 높이 쌓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하지만 이들의 자신감은 지나친 교만으로 변질되어 결국 하나님을 향한 반역에 이르고 말았다. 고대에서 하늘은 불가침한 신의 영역임에도 ‘탑 꼭대기를 하.. 2021. 9. 4. 8월 29일 주보 8월 29일 주보 - 그럴듯한 명분속에 감춰진 죄악(창11:1-9) 2021. 8. 29. 8월 22일 주보 8월 22일 주보 새로운 세상, 새롭지 않은 인간(창9:18-29) 2021. 8. 21. 8월 8일 주보 8월 8일 주보 - 새로운 시작(창8:20-9:7) 2021. 8. 8. 8월 1일 주보 8월 1일 주보 - 창8장 1-14 '희망의 창문을 열어라' 2021. 7. 31. 7월 25일 주보 7월 25일 옥산교회주보 - 방주에 들어가라(창6:9-22) 2021. 7. 24. 7월 11일 주보 7월 11일 주보 - 하나님의 한탄(창6:1-8) 2021. 7. 10. 7월 4일 주보 7월 4일 주보 - 감사하며 사는 능력(살전5:16-18) 2021. 7. 3. 6월 27일 주보 6월 27일 주보 - 아름다운 동행(창5:1-24) 2021. 6. 26. 6월 20일 주보 6월 20일 주보 - 가인의 후예와 셋의 후예 2021. 6. 19. 6월 13일 주보 6월 13일 주보 - 끊을 수 없는 그 사랑 2021. 6. 12. 6월 6일 주보 6월 6일 주보 - "참된 예배" 2021. 6. 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