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 우리 교회에 네분의 새얼굴이 오셨습니다.
두분이 각각 한분씩을 옥산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중 권현덕 원로목사님은 평소에 운동모임에서
친분이 있으신 이희응 선생님을 전도하여
옥산교회에 등록을 도와주셨습니다.
권현덕 원로목사님께서는
시무하시던 교회를 은퇴하시고
마을 곳곳의
어르신들을 만나 전도하시어
교회에 나가실만한 분들이 가까운 교회에 나가시도록
돕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목사님은 이희응 성도님의 따님이
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셨고,
그 결실을 지금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며 이내 목사님의 목소리는 떨리셨고
눈가에 눈물이 촉촉해 지셨습니다.
이희응 성도님은 예수사랑 붕어빵 전도를 하며
만나는 이웃입니다.
뵐때마다 인사드리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교회에 와서 등록까지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한출 성도님께서 등록하신 계기는
오빠가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를 찾다가
여동생께서 오빠를 모시고 우리교회를 방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한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힘쓰는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전도에 더 힘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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