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2 사순절 묵상자료 26일차 4월 3일(목) 제26일. 4월 3일(목) . 자기 연민 : 참된 사랑을 거스르는 죄. 찬 송 : “부름받아 나선 이 몸”(323장)본 문 : 로마서 6장 6-11절중심구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11절). 깊은 묵상예수님은 죄인들을 향한 연민을 나타내셨고, 그 사랑은 십자가에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연민과 긍휼은 이처럼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자기 연민에 빠지면 자신을 소외된 존재로 여기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도 여기에 예외는 아닙니다. 로마서 6장에서 바울은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죄에서 해방되고(7절),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 2025. 4. 2. 사순절 25 일차 묵상 자료 4월 2일(수) 제25일. 4월 2일(수) . 인색함 : 내 것에 집착하는 죄. 찬 송 :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211장)본 문 : 누가복음 12장 15-21절중심구절 :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5절). 깊은 묵상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어디에서 올까요? '돈'이라고 대답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니면 아파트, 승진, 학위, 차 같은 '소유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재물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셨으며,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가르치셨습니다(15절). 또한 자칫 자기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다가 하나님께 가난한 자가 되지 말라고 비유로도 설명하셨습니다(.. 2025. 4. 1. 사순절24일차 묵상자료 4월1일(화) 제24일. 4월 1일(화) . 이기주의 : 자신만을 위하는 죄. 찬 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본 문 : 로마서 14장 7-9절중심구절 : “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8절). 깊은 묵상인간은 종종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곤 합니다. 이기적인 문화를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기 자랑과 과시는 자연스럽게 퍼져갑니다. 심지어 거룩한 예배조차 내 욕망을 충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도 자기만을 위해 살지 않으며, 어떤 사람도 자기만을 위해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7절). 그는 성도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자신의 모든 삶, 심지어는 자신의 죽음마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2025. 3. 31. 사순절23일차 묵상자료 3월31일(월) 제23일. 3월 31일(월) . 시기 : 받은 복을 잃어버린 죄. 찬 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322장)본 문 : 고린도전서 3장 1-9절중심구절 :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3절). 깊은 묵상바울은 시기하는 자들을 향해 “형제들아”(1절)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3절)라고 꾸짖었습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를 믿었으나, 세속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시기란 악한 질투이며 주로 비교를 통해 시작되고, 누군가 나와 동등해지거나 심지어 나보다 우월해지는 것이 두려울 때 생겨납니다. 그런데 시기심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2025. 3. 31. 3월 30일 주보 2025. 3. 29. 하나님의 섭리 지난 주 부침개 전도는 날씨 사정으로 야외에서 못하고 대신 친교실에서 요리를 하여 전도대상자에게 전달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교인들이 동네에 부침개를 전달해주러 갔다가 전도대상자 가족의 장례 소식을듣게 되었으나 장례식장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장례소식을 들은 다음날아는 목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교인 중에 유가족이 있어장례심방에 가보니 고인의 남편이 ‘옥산교회를 가보았다’고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연락을 하셨다는 겁니다목사님께‘그 분이 저희 교회 전도대상자여서 구원을 위해 새벽에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잘 되었다며 옥산교회가 관심을 가지고어르신을 돌보아주길 부탁하셨습니다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바로 찾아가 문상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동네에서 자주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우리교회는 새벽기도회 때.. 2025. 3. 29. 이전 1 2 3 4 ··· 144 다음